제부도✔물때시간표(2019년 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우리동네꽃사슴"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씨네요

그래서 친구와 시원한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꽃사슴은 빵순이거든요.  밥보다는 빵을 좋아해서 이렇케 점심을 맛있는 클럽샌드위치로 해결했습니다.

 

에어컨이 빵빵한 곳에 들어왔더니 시원한 아메리카노보다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참 제가 지난달에 제부도에 다녀왔는데요.   글쎄 물길이 막혀서 제부도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도 저처럼 이런 경우가 없기를 바라며 제부도 물때시간표를 올려드리려고 하네요.

제부도 물길이 막혀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더라구요.

금방 물이 찼는지 물길이 한개도 안보였답니다.

 

<제부도 2019년 6월 물때시간표>

<제부도 2019년 7월 물때시간표>

<제부도 2019년 8월 물때시간표>

<제부도 2019년 9월 물때시간표>

<제부도 2019년 10월 물때시간표>

<제부도 2019년 11월 물때시간표>

<제부도 2019년 12월 물때시간표>

제부도 물길이 막혀서 어쩔 수 없이 돌아오는길에 궁평항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궁평항도 좋았습니다. 

제부도가 물이 꽉차서인지 궁평항의 바다도 물이 꽉차서 데크를 따라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낚시하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바다물이 들어왔으니 물고기들도 같이 항구로 들어왔을것 같네요.

 

저는 궁평항 입구에서 새우깡을 한봉지 샀답니다. 제가 먹으려고 산건 아니구요.

궁평항에 있는 갈매기들에게 주려고 한봉지 구입~~

 

하나~두개~ 주다보니 갈매기들이 친구들을 너무 많이 데려왔더라구요.

나중에는 정말 무섭기까지 했답니다.

 

이곳 저곳 구경하다보니 출출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궁평항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원래 제부도가 목적이었는데 어쩔수 없이 궁평항에서 바지락칼국수를 먹었는데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궁평항에서 새우튀김도 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물론 운전은 저희 신랑이 하기에 저만 마셨답니다.

제부도에서 해수욕장에서 재미있게 주말을 보내고 오려고 했는데 궁평항은 쬐끔은 작은 여행이긴 했지만

맛있는것도 먹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주말을 보내고 왔는데요.

가족과 가는곳은 어디든지 좋은곳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도 혹시 제부도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부도 물길이 열리는 시간 바로 제부도물때시간표를 꼭 알아보고 가세요?

저처럼 물에 잠긴 제부도길을 바라보고 오실 수 도 있답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