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곱창 진짜~맛있는집❤구운동 "수원곱창"에서 포장해서 왔어요~

 

한여름의 더위가 온것 같습니다.

뜨거운 햇빛이 타들어갈 것 같은 더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찌는듯한 더위에는 이상하게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하지만 낮술은 금지!!

 

참 오늘은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수원에서 곱창이 정말 맛있는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단골인 곳이기도 하구요~~

 

우리딸들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네요

수원곱창집은 예전에 탑동에서 하시다가 구운동으로 매장을 넓혀서 이전하셨습니다.

 

저는 탑동에서부터 단골인데요.

매장이 정말 아담해서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서 몇번이나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곳입니다.

 

구운동으로 이전하시고 매장이 넓어졌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넓어진 매장인데도 자리가 없어서 바깥에서 대기했던 적도 있었네요

 

그만큼 맛있다는 얘기겠죠~

 

코로나 때문에 마음놓고 직접가서 먹지 못하는것이 못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은 이렇케 곱창이 생각날때면 직접 포장해서 가지고 온답니다.

 

배달어플로 주문해도 되지만 이렇케 찾아가서 직접 포장해 오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수원곱창 사장님은 손님들을 정말 잘 기억하시거든요~

제가 단골이라서 그런걸 수 도 있겠지만

마스크를 쓰고 가는데도 딱 알아보시고 매번 반갑게 안부를 물어주신답니다.

 

그리고 써비스를~~~ 이래서 직접 포장한다는~~

생간과 천엽도 정말 많이 주셔서 GOOD~

 

 

울 신랑과 우리집 강아지 "딸기"와 함께 포장하러 왔다는~

강아지는 매장에 들어갈 수 없으니 바깥에서 기다려주는 센스~~

 

손님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즐겁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사진도 딸들한테 보내주고..

 

 

수원곱창 사장님은 저와 신랑이 가면 딱~~ 아시거든요

 

모듬구이에 대창구이추가~ 맞죠~~

이렇케 물어봐 주십니다.~  

 

참~~ 쉽죠

 

 

사장님이 너무 많이 기다리니까

다음에는 전화하고 오라고 친절하게 명함까지 챙겨주시더라구요

 

예!!

다음에는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올께요~~

 

하지만 다음에는 포장하지 않고 매장안에서 마음놓고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렇케 푸짐하게 포장해 주셨습니다.

우리딸들 하나씩 주라고 음료수도 두개씩이나 포장해주셨더라구요~

 

참 저희딸들이 저를 닮아서 곱창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딸들이 친구들과 수원곱창 단골이기도 합니다.

 

울딸들이 친구들과 같이가면

사장님이 딱!! 알아보고 잘 챙겨주셨다고 기분이 좋아서 오더라구요

괜히 친구들에게 맛있는 곱창집 단골이라는게 어깨가 으쓱해 지는것 같다나요~

 

 

 

 

 

 

예전에 수원곱창에서 맛있게 먹었을때 찍었던 동영상입니다.

이렇케 직접 가서 먹을때가 더 맛있긴 한데 말이죠~~

 

철판위에서 지글 지글 익어가는 곱창 정말 맛있어 보이시죠~

그리고 마지막에 볶아먹던 볶음밥!!

 

여려분~

수원에서 정말 맛있는 곱창집을 찾고계시다면

 

탑동 "수원곱창"을 한번 찾아보세요

가장 맛있는 곱창을 드시면서 저처럼 단골이 되실 수도~~

 

오늘도 맛있는 저녁 드시면서 편안한 하루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