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가을날씨가
여행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산이나 바다로
가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너무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가을날씨~~
시원한 바람도 쐬고
맛있는것도 먹을 수 있는곳!!
가을여행하는곳!!
저는 제부도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제부도는 정말
갈때마다 새로운곳인데요~
물이 들어오면
해수욕장과 함께
멋진 석양을 볼 수 있고
물이 빠지면
갯벌을 바라보는
매력이 있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물때시간표에 따라
하루코스로 가시는분들도 있고
1박2일 코스로
가시는분들도 있네요
저는 이제껏
당일코스로만 다녀와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글램핑장을
이용해볼 계획이네요
제가 제부도를 추천하는이유는
지난주에 가족들과
제부도에 다녀왔거든요
참~ 제부도에 갈때는
제일먼저 해야하는 일은
제부도 통행가능시간 즉 물때시간표를
알고 가셔야 한답니다.
무작정 출발해서
제부도에 도착하게되면
제부도 물길에 막혀서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제부도에 제일먼저 도착하면
입구에 통행가능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부도 바다길을 따라들어가면
오른쪽 제부도 선착장 가는길과
왼쪽 제부도해수욕장 가는길
두길로 갈라집니다.
제부도 해수욕장에서는
바지락과 쏙을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도 할 수 있고
텐트를 가지고 가셔서
야영을 하실 수도 있네요
그리고 공용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에는 이곳이 좋더라구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제부도해수욕장 해안길을 따라서
제부도선착장까지
걸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바닷길이 예뻐서
기분좋게 걸을 수 있을것 같답니다.
저희는 바다길이 막히는
오후 2시이전에 나와야 해서
다음에 걸어보기로~~
<제부도 2019년 10월 통행가능시간표>
<제부도 2019년 11월 통행가능시간표>
<제부도 2019년 12월 통행가능시간표>
여행을 가면
맛있는 음식이 빠지면 안되잖아요~
대하소금구이~
9월부터~12월까지가
대하철이라고 하네요
뭐든지 제철에 먹는게
가장 맛있잖아요~
대하소금구이는
냄비뚜껑을 꼭 누루고 있어야 하네요
대하가 익어가면서
뻘쩍~뻘쩍~
튀어 오르니까요..
대하가 익어가면서
새우깡색으로 변해가네요
참~~
제철이라서 그런지
대하가 맛있더라구요^^
칼국수는
바지락칼국수와
해물칼국수가 있었는데요
바지락칼국수는 1인분에 7천원
해물칼국수는 1인분에 1만5천원인데
남편이 해물을 좋아해서
해물칼국수를 2인분을 주문했는데
해물이 정말 많이 들어있기는 한데
예전에 먹었던
바지락칼국수만큼 맛있지는 않네요.
하지만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울 남편을 괜찮다고 하네요~~
맛있게 점심도 먹고
해변가도 살짝 걷고나니
이젠 바다길이 닫힐시간이 되었네요
지난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기분좋게 다녀왔네요
여러분도 가을이 가기전에
잠깐이라도 가까운곳으로
여행다녀오시는건 어떠세요~
정말 기분좋은 하루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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